기사제목 “한반도 통일 위해 한·일 공동의 노력 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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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통일 위해 한·일 공동의 노력 긴요”

일본 통일천사, 오사카에서 ‘한반도 통일’ 특별 강연회 개최... NHK 보도 등 높은 관심
기사입력 2019.07.29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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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jpg▲ 오청성 JSA귀순병사가 지난 7월 27일 오사카에서 열린 특별 강연회에서 탈북 과정을 영상자료로 소개하며 강연하고 있 다. (출처=일본NHK 방송화면 캡쳐)
 
지난 7월 27일 오사카 돈센터 중회의실에서 ‘동북아시아 평화를 위한 필수 조건: 한반도 통일’을 주제로 한 특별강연회가 개최됐다.

통일을실천하는사람들(통일천사) 일본본부와 북조선귀국자의생명과인권을지키는모임이 공동 주최해 열린 이번 행사에는 유경의 통일천사 공동의장과 오청성 JSA귀순병사가 참석해 일본 시민들의 관심을 끌었다.

이날 오청성씨는 JSA 귀순 당시의 극적인 상황과 탈북 계기 등을 영상 자료와 함께 소상히 밝히며 한반도 통일의 필요성과 국제 사회의 협력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어머니가 판문점서 차로 15분이면 닿을 거리에 계시는데도 못 만난다는 현실이 슬프다.”고 전한 오 씨는 “북한에서는 일본을 나쁜 나라로만 배워서 안좋은 인식이 강했다. 그러나 한국에 오고 새로운 세계를 많이 접하게 된 후 나의 편견을 고치게 됐다. 북한군 장교였던 아버지 덕에 비교적 부유한 층에 
속해 있었지만, 외부 세계에는 차단돼 있어 세상을 알 수 없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JSA 분계선을 넘어오며 총상을 여러차례 입어 목숨이 위태로웠으나 미 항공의무수송팀과 이국종 교수(아주대), 그리고 많은 한국분들의 응원이 있어 살아났다. 지금도 나의 귀순영상을 볼 때마다 스스로 기적의 삶을 살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회상하며 “하루 빨리 통일이 되어 가족을 만날 날이 왔으면 좋겠다. 한반도 통일을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해 나가고 싶다.”고 말했다.

유경의 공동의장은 그동안 한국에서 추진해 온 통일천사활동 내용을 전하며 “한국의 분단 현실과 통일이 동북아시아에 가져올 이익을 국제사회가 이해하고 적극 협력해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이튿날인 28일에도 이시카와 시코기념 문화교류관으로 장소를 옮겨 강연회를 이어갔다.

통일천사 일본본부측은 “탈냉전 시대가 도래했음에도 여전히 한반도에서는 이데올로기적 대립 구도가 이어지고 있다. 한반도를 둘러싼 동북아 국가들 간의 이해관계도 갈등구조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우리 모두가 공통의 관점과 비전을 중심으로 동북아, 나아가 세계 평화에 기여할 한반도 통일이 실현되도록 힘을 모아야 할 것이다.”며 이번 행사의 기획 배경을 밝히고 향후 한국과 일본 시민들이 중심이 된 통일운동을 지속 전개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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